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크 폼페이오 (문단 편집) === CIA 국장 === 2017년 1월 23일, [[미국 중앙 정보국]] 국장으로 임명됐다. 부드러웠던 [[렉스 틸러슨]]과 대비되는 초강경파로, [[도널드 트럼프]] 대통령과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. 때문에 일각에서는 "[[예스맨]]"이라는 다소 비하적인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. 아무튼 국장 임명 이후 외교적 강경 노선을 유지하며 [[이란]] 핵 합의의 폐기를 강력하게 요구하고, 북핵 문제, [[중국]]ㆍ[[러시아]] 스파이 활동 등 민감한 정보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브리핑하며 가장 신뢰받는 참모로 활동했다. 우리말로 하자면 트럼프의 복심이라 할 만하다. 이런 중요한 시기에 대북 온건파였던 틸러슨을 대신해 국무장관 자리에 초강경파인 폼페이오를 임명한 것에 대해 불안의 목소리도 어느 정도 생기고 있다. 사실상 [[북한]]에게 헛수작 부릴 생각 말고 대화에 순수하게 임하라는 경고도 겸한 인사로 보인다. [[대한민국]]과 관련해서는 트럼프의 신망을 잃은 틸러슨 국무장관을 대신해 [[서훈(1954)|서훈]] 국정원장과 함께 한미 양국 정보 기관 라인을 구축해 정보를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[[부활절]] 연휴 기간이었던 4월 초 비밀리에 방북하여 [[김정은]]을 직접 만났던 것으로 [[워싱턴 포스트]]가 보도했다. 트럼프가 밝힌 고위급 접촉의 당사자라는 추측을 확인시킨 셈. 마침 이 방북 기간은 [[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]]이 있던 기간과 겹쳤다. 예술단 공연 당시, 본래 4월 3일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던 김정은이 갑자기 일정을 앞당겨서 1일 공연을 관람했다. 당시 김정은이 갑자기 일정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지 추측이 있었는데, 실제로는 이 폼페이오와의 만남 때문에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밝혀졌다. 이 당시 김정은과 살벌한 농담을 주고받았다고 한다. 김정은은 "아직도 미국 정보기관들은 나를 암살하려 한다"며 사과를 요구하였다. 그러자 폼페이오는 당황하기는커녕 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22732065|"지금도 당신의 암살을 시도하고 있다"]]라고 맞받아쳤다. 이에 김정은은 폭소를 터뜨렸고, 분위기가 다소 누그러졌다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